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문단 편집) ==== 오스카 수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bs.twimg.com/CcW61TlUAAA7B_H.jpg|width=100%]]}}} || || '''{{{#fff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쥔 디카프리오}}}'''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73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마침내 대망의 제 88회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드디어 꿈에 그리던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쥐게 되었다!''' 사실 디카프리오가 레버넌트로 상을 받은 것에 대해선 이견이 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레오가 오스카를 받았어야 할 최고의 연기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의 조던 벨포트 역이었는데, 이 당시 수상자 [[매튜 매커너히]] 역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론 우드루프 역으로 신들린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에 수상하지 못했다. 수상 논란은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디카프리오 인생 최고의 연기였음에도 타지 못해 매우 아쉬워했고, 레버넌트에서 수상을 하자 전년도에 못 받은 것을 밀려서 준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레버넌트 때의 연기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때의 임팩트보단 못했다.] 레버넌트로 받은 것에 대해선 이제 레오도 오스카 탈 때가 되지 않았나하는 분위기가 한 몫한 걸로 보여진다.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도 트로피를 들고 입장했다고 한다. [[https://insight.co.kr/newsRead.php?ArtNo=52443|#]] 그리고 디카프리오의 오스카 수상소식은 방송사 뉴스 속보로도 전해졌다. [[:파일:vFJvVpn.jpg|#]]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pyrefzvTpI)]}}} || || '''{{{#fff 수상 소감}}}''' || 평소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아 수상 소감 중에도 레버넌트 촬영 비화를 언급하며, [[지구 온난화]]는 실존하며 온난화로 인한 피해에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을 약자들과 후세를 위해서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Thank you all so very much. Thank you to the Academy. Thank you to all of you in this room. >감사합니다. 아카데미와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I have to congratulate the other incredible nominees this year.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신 다른 모든 후보 분들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 >The Revenant was the product of the tireless efforts of an unbelievable cast and crew. >레버넌트는 함께 작업해 준 연기자들과 제작진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가능했습니다. > >First off, to my brother in this endeavor, Mr. Tom Hardy. >우선 이 노력을 함께해 준 나의 형제 [[톰 하디]] > >Tom, your fierce talent on screen can only be surpassed by your friendship off screen. >톰, 당신이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거침없는 재능을 뛰어넘을 수 있는 건 스크린 밖에서 느낄 수 있는 우정뿐일 겁니다. > >To Mr. Alejandro Iñárritu, as the history of cinema unfolds, you have forged your way into history these past two years. >이냐리투 감독님, 영화사가 시작된 이래로 당신은 지난 2년을 위해 착실히 전진하셨습니다. > >What an unbelievable talent you are. >당신은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 > Thank you to you and Chivo for creating a transcendent cinematic experience for all of us. >초월적인 영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신 치보 감독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Thank you to everybody at Fox and New Regency, in particular Arnon Milchan. You were the champion of this endeavor. >폭스와 뉴리젠시 관계자분들과 특히 이 노력에 가장 큰 공헌을 하신 밀찬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My entire team. >저와 함께하는 팀도요. > >I have to thank everyone from the very onset of my career. >제 경력이 시작된 순간부터 말씀드려야 되겠군요. >Mr. Caton-Jones for casting me in my first film. Mr. Scorsese for teaching me so much about the cinematic art form. >제 첫 영화에 캐스팅해주신 마이클 케이튼 존스 감독님. 영화 예술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님. > To Mr. Rick Yorn, thank you for helping me navigate my way through this industry. >릭 욘 대표님, 이 산업에서 좋은 길로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And to my parents, none of this would be possible without you. >그리고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And to my friends, I love you dearly, you know who you are. >내 친구들, 스스로 누군지 알겠지만 정말 사랑하고 > >And lastly, I just want to say this: Making The Revenant was about man’s relationship to the natural world, a world that we collectively felt in 2015 as the hottest year in recorded history. Our production needed to move to the southern tip of this planet just to be able to find snow.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레버넌트]]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특히나 작년 [[2015년]]은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되었으며 저희가 촬영 당시 눈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남쪽 끝으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 >Climate change is real. It is happening right now. >[[기후변화]]는 현실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 > It is the most urgent threat facing our entire species, and we need to work collectively together and stop procrastinating. >(기후변화는) 전 인류와 동물을 위협하는 가장 긴급한 위협이며, 전 세계가 힘을 합쳐 이 문제를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We need to support leaders around the world who do not speak for the big polluters or the big corporations, but who speak for all of humanity, for the indigenous people of the world, for the billions and billions of underprivileged people who will be most affected by this, for our children’s children, and for those people out there whose voices have been drowned out by the politics of greed. >환경 오염을 범하는 거대 기업을 위한 지도자들을 대변하지 않는, 그러나 전 인류와 원주민, 생태 변화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혜택받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 우리 자녀들의 아이들, 탐욕스런 정치인들에 의해 목소리를 내지 못한 분들, 이런 분들을 위해 대변하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을 지지해야 합니다. > >I thank you all for this amazing award tonight. Let us not take this planet for granted. >우리가 이 [[지구]]에 산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여기지 맙시다. >I do not take tonight for granted. Thank you so very much. >저 또한 오늘 밤 이 영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 수상 소감 전문 [[트위터]] 공식발표에 따르면 오스카 수상 직후 1분당 무려 44만건 이상의 트윗이 올라왔으며 이 기록은 신기록이라고 한다. 이전 기록은 2014년 오스카 엘렌 드제너러스와 탑배우들 셀피로 분당 255,000건. 한편 시상식이 끝난 뒤 트로피 실물을 수령할 때 이에 대한 농담을 하기도 했다. 오스카 트로피는 시상식장에서 곧바로 수상자의 이름을 새긴 뒤에 주는데 디카프리오는 트로피에 이름을 새기는 담당자에게 [[https://www.youtube.com/watch?v=D9jqG14IUlA&t=48s|"이걸 매년 하셨죠? 저는 이런 식으로 하는 줄 몰랐거든요."('You do this every year? I wouldn't know'.)]]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tAS2nbUztNE|"이 트로피를 어떻게 보관하죠?"]]("How to take care of it? How to maintain it? what does it need?")라고 말했다. 즉 그동안 아카데미상을 못 받아서 아카데미상 트로피를 어떻게 다루는지 모른다는 자학 개그이다. 1년 후인 2017년 2월 26일(현지 기준)의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로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엠마 스톤]]에게 전달했다. 여담으로 오스카 수상 이후 필모 갱신 기간이 갑자기 늘어났는데, [* 오스카를 수상하기 전에는 거의 1~2년 단위로 영화를 찍으며 나름 다작을 하고 있었지만, 레버넌트 이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차기작]]으로 복귀하기 까지 무려 '''4년'''이 걸렸다.] 이 때문에 오스카를 받고나서 의욕이 식은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지만, 이에 대해서는 디카프리오 본인이 오스카를 받은 이후 천천히 쉬면서 환경운동 등에 전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